이 페이지는 오직 돈 이야기만 합니다. 강남 아우라 가라오케에서 오늘 밤 사장님 카드에 찍히는 숫자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한 항목도 숨기지 않고 분해해서 보여드립니다.
저는 역삼동 밤 상권에서 12년을 굴렀고 지금은 역삼동 677-20에서 아우라 운영을 총괄합니다. 그 세월 동안 제가 배운 건 하나입니다. 손님이 무서워하는 건 비싼 가격이 아니라 모르는 가격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이 문서에는 룸티, 주대, 세트, 봉사료, 부가세가 각각 얼마이고 왜 그 숫자가 나오는지까지 적었습니다. 표만 네 개가 넘고, 원가 구조까지 해부했습니다. 시스템이나 예약 절차가 궁금하면 다른 페이지로 안내하겠습니다. 여기서는 숫자만 봅니다.
Contents
결제 총액이 만들어지는 다섯 항목 공식
강남 아우라 가라오케의 마감 정산서는 늘 같은 다섯 줄로 구성됩니다. 룸티, 주대, 세트, 봉사료, 부가세입니다. 이 순서와 항목은 바뀌지 않습니다.
(룸티 + 주대 + 세트) × 1.2(봉사료) × 1.1(부가세) = 최종 결제 총액. 이 곱셈 순서를 알면 어느 업소든 견적을 검산할 수 있습니다.
항목별로 뜯어본 다섯 줄의 의미
형님, 정산서를 처음 보면 숫자가 뭉텅이로 찍혀 있어서 뭐가 뭔지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목을 무조건 분리해서 찍습니다. 뭉치면 바가지가 숨을 자리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룸을 점유하는 시간에 대한 대가입니다. 인원이 아니라 룸 크기와 시간대로 정합니다.
주문한 술의 값입니다. 12년산, 17년산, 21년산, 맥주 세트가 여기 들어갑니다.
과일, 마른안주, 얼음, 음료, 기본 상차림입니다. 술과 별개로 붙습니다.
응대 인력의 서비스 대가입니다. 룸티와 주대·세트 합계의 20%로 계산합니다.
봉사료까지 포함한 합계에 붙는 10% 세금입니다. 세금계산서 발행의 근거입니다.
왜 곱셈 순서가 중요한가
봉사료를 먼저 붙이고 부가세를 그 위에 얹는 순서를 지켜야 합니다. 반대로 계산하거나 이중으로 붙이면 총액이 몇 만원씩 달라집니다. 우리는 항상 룸티·주대·세트를 먼저 더하고, 거기 봉사료 20%, 그다음 부가세 10%를 적용합니다.
- 1단계: 룸티 + 주대 + 세트를 더해 소계를 만든다.
- 2단계: 소계에 봉사료 20%를 더한다.
- 3단계: 그 합계에 부가세 10%를 더한다.
- 4단계: 이 최종 숫자를 예약 시점에 고지한다.
실제 숫자로 검산하는 예시
DETAIL룸티 15만원, 17년산 한 병 38만원, 세트 5만원이라고 칩시다. 소계는 58만원입니다. 봉사료 20%를 더하면 69만6천원, 부가세 10%를 더하면 약 76만5천원입니다. 이 숫자를 예약할 때 미리 말씀드립니다.
어느 업소에서든 소계에 1.32를 곱해보십시오. 봉사료 20%와 부가세 10%가 정상 반영된 총액이 나옵니다. 이 숫자와 청구서가 다르면 그 자리에서 따지셔야 합니다.
왜 우리는 뭉텅이 견적을 안 내는가
전화로 "1인당 얼마"만 부르는 곳을 조심하십시오. 그 한 마디에는 룸티가 인당에 녹아 있는지, 봉사료가 포함인지, 부가세는 별도인지가 전부 빠져 있습니다.
- ✕"인당 20만원이요"로 끝
- ✕봉사료 포함 여부 불명
- ✕부가세 별도인지 침묵
- ✕새벽 요율 언급 없음
- ✕마감 때 숫자가 커짐
- 룸티·주대·세트 각각 고지
- 봉사료 20% 명시
- 부가세 10% 포함 총액 제시
- 시간대 요율 사전 안내
- 마감 숫자가 고지와 동일
룸티 단가표: 룸 크기와 시간대의 조합
룸티는 룸 크기와 시간대 두 축으로 결정됩니다. 인원이 몇 명이든 룸 하나를 쓰면 룸티는 룸 기준으로 나옵니다. 이 원칙을 지켜야 인원이 늘었다고 방값을 슬쩍 올리는 장난을 막을 수 있습니다.

룸 크기 x 시간대 단가 매트릭스
2부에서 새벽으로 넘어가는 03시 경계에서 요율이 바뀝니다. 어떤 곳은 이 경계를 말없이 적용해 마감 때 몇 만원을 얹습니다. 우리는 자정 넘어 머무실 계획이면 새벽 요율을 예약 단계에서 미리 알려드립니다.
왜 시간대마다 룸티가 다른가
2부와 새벽이 가장 비싼 이유는 단순합니다. 그 시간에 수요가 몰리고 룸 회전이 한 번밖에 안 돌기 때문입니다. 초저녁과 아침조는 방이 비니까 낮춰서 채웁니다.
낮술과 이른 회식 수요. 룸이 남아 룸티가 가장 쌉니다.
접대와 모임이 몰리기 시작합니다. 표준 요율 구간입니다.
수요 최고점. 룸 회전이 한 번뿐이라 룸티가 오릅니다.
24시간 운영 매장에서만 열려 있는 시간. 최고 요율.
밤을 새운 마무리 수요. 요율을 다시 낮춥니다.
회전율로 본 룸티의 정당성
DETAIL초저녁 룸은 하룻밤에 두세 번 돌 수 있지만 2부 룸은 사실상 한 팀이 끝까지 씁니다. 회전이 안 도는 시간의 룸티가 비싼 건 방 하나가 벌 수 있는 총액을 한 팀에게서 다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룸 크기를 고르는 현실적 기준
방을 크게 잡으면 룸티가 오릅니다. 그렇다고 인원 대비 좁게 잡으면 자리가 불편합니다. 저는 인원보다 한 단계 여유 있게 권합니다. 좁아서 다시 옮기는 비용이 룸티 차액보다 크기 때문입니다.
- 2~3인 조용한 술자리는 스탠다드로 충분합니다.
- 4~6인 접대는 미들룸이 동선과 서빙에 유리합니다.
- 6~10인 모임은 라지룸이라야 좌석과 테이블이 안 겹칩니다.
- 10인 초과 행사는 프라이빗홀을 사전 예약해야 합니다.
주류 라인업 단가표: 주대의 전부
주대는 총액에서 변동 폭이 가장 큰 항목입니다. 어떤 술을 몇 병 여느냐가 그날 밤 예산을 좌우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병 단위 정찰 단가를 그대로 공개합니다.

양주·맥주·소주·무알콜 병당 단가
운전하실 형님이나 술을 안 하시는 동석자를 위해 무알콜 맥주와 논알콜 음료를 항상 준비합니다. 대리운전 안내는 예약 페이지에서 함께 도와드립니다.
연산별로 뭘 골라야 하나
자리 성격에 맞춰 연산을 고르면 됩니다. 편한 술자리면 12년산으로 충분하고, 격식 있는 접대면 17년산이 표준입니다. 21년산은 상대에게 무게를 보여줘야 하는 자리에서만 씁니다.
부담 없는 지인 술자리, 가벼운 회식에 적합합니다.
거래처 접대의 표준입니다. 대부분의 자리를 여기서 해결합니다.
결정권자를 모신 중요한 자리에서 무게를 만듭니다.
인원 대비 병 수 계산법
DETAIL경험상 성인 4명이 두세 시간 마시면 양주 한 병에서 한 병 반이 나갑니다. 6명이면 두 병 정도입니다. 병 수를 미리 잡아야 주대가 예측되고 총액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 2인 2시간: 12년산 1병 또는 맥주 세트 위주
- 4인 2~3시간: 양주 1~1.5병 + 맥주 세트 1
- 6인 3시간: 양주 2병 + 맥주 세트 1~2
- 10인 3시간: 양주 3~4병 + 맥주 세트 2~3
남은 술과 보관 규정
병을 열었는데 다 못 드셨다면 남은 양주는 보관해 드립니다. 다음 방문 때 그대로 꺼내 드리니 억지로 비우실 필요가 없습니다. 이게 삥술과 정반대의 원칙입니다.
술은 손님 것입니다. 남으면 맡아 두고, 다음에 그대로 내드립니다. 억지로 비우게 만드는 순간 그건 장사가 아니라 갈취입니다.
인원별 예산 시뮬레이션
숫자를 아무리 나열해도 형님들이 진짜 궁금한 건 하나입니다. "그래서 우리 인원이면 총 얼마 나오냐"입니다. 그래서 인원별로 현실적인 총액 범위와 그 내역을 그대로 계산해 드립니다.
아래 시뮬레이션은 1부(20~24시) 미들룸 기준이며 봉사료 20%와 부가세 10%가 모두 포함된 최종 총액입니다. 시간대와 주류 선택에 따라 달라지며 예약 시 확정 고지합니다.
2인·4인·6인·10인 총액 범위
4인 접대 총액을 뜯어보면
가장 흔한 4인 접대를 예로 들겠습니다. 미들룸 1부 룸티 17만원, 17년산 40만원, 세트 5만원이면 소계 62만원입니다. 여기 봉사료와 부가세를 얹으면 약 82만원, 맥주 세트를 더하면 90만원 안팎이 됩니다.
지난달 목요일의 실제 정산 사례
CASE지난달 목요일 밤 11시, 거래처 접대로 4분이 들어오셨습니다. 미들룸에 17년산 한 병, 맥주 세트 하나, 기본 세트로 진행했고 자정 조금 넘겨 마무리하셨습니다. 최종 정산은 88만원이었고 예약 때 고지한 금액과 같았습니다.
"예약할 때 들은 금액이랑 카드 찍힌 금액이 똑같아서 놀랐습니다. 접대 자리에서 계산서 눈치 볼 일이 없었던 게 제일 좋았습니다."
"중간에 과일 추가할 때도 단가를 먼저 말해주니까 마감이 깔끔했습니다. 남은 양주도 보관해준다고 해서 다음에 또 옵니다."
예산을 줄이는 정직한 방법
예산을 줄이고 싶으면 방법은 명확합니다. 초저녁이나 아침조로 시간대를 옮기거나, 연산을 한 단계 낮추거나, 병 수를 줄이면 됩니다. 저는 무리한 병 추가를 권하지 않습니다.
- 초저녁 시간대로 옮기면 룸티가 20~30% 내려갑니다.
- 17년산을 12년산으로 바꾸면 병당 15만원 안팎 절감됩니다.
- 맥주 세트를 병행하면 양주 소모가 늘어지며 병 수가 줍니다.
- 무알콜 동석자가 있으면 그만큼 주대가 자연히 줄어듭니다.
원가 구조 해부: 왜 이 가격이 나오는가
가격이 정직하다는 걸 증명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원가를 까 보이는 겁니다. 룸티와 주대가 왜 그 숫자인지, 어디로 돈이 나가는지 업계 내부 논리로 해부하겠습니다.
주류 매입가와 마진의 진실
17년산 한 병의 도매 매입가는 시세에 따라 움직입니다. 여기에 냉장 보관, 파손 손실, 재고 금융비용이 붙습니다. 병당 정찰가와 매입가의 차이가 곧 룸을 유지하는 고정비를 메웁니다.
가짜 원가와 진짜 원가
흔히 술값에 붙은 마진만 보고 폭리라 오해합니다. 실제로는 그 차액이 룸 유지비, 응대 인력, 24시간 운영비로 흩어집니다. 겉으로 보이는 술값과 실제 원가는 전혀 다른 층위의 숫자입니다.
주류에 붙는 차액을 두고 폭리라고 오해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그 차액에는 술값이 아니라 룸, 인력, 24시간 운영 비용이 실려 있습니다. 술만 팔면 편의점이지 가라오케가 아닙니다.
회전율·인건비·임대료의 삼각 구조
역삼동 677-20 같은 테헤란로 뒤편 자리는 임대료가 비쌉니다. 그 임대료를 룸 회전으로 나눠 갚아야 합니다. 24시간 연중무휴로 돌리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밤에 놀리는 룸이 곧 손실입니다.
테헤란로 배후 상권 시세가 룸티의 하한을 만듭니다. 위치값이 곧 원가입니다.
24시간 3교대 응대·주방·발렛 인력이 가장 큰 지출입니다.
시간대별 룸티 차이는 회전이 안 도는 시간을 메우기 위한 설계입니다.
24시간 운영이 원가에 미치는 영향
연중무휴 24시간 운영은 새벽과 아침조 인력을 상시 유지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새벽 룸티가 비쌉니다. 대신 그 덕에 초저녁과 아침조를 낮게 열 수 있습니다. 시간대 요율은 이 균형의 결과입니다.
싸게 부르는 곳치고 마감에서 안 뜯는 곳을 못 봤습니다. 원가를 못 대면 어딘가에서 반드시 채워 넣습니다. 그 어딘가가 형님 계산서입니다.
업계 바가지 수법 저격과 정찰제 규정
가격 페이지에서 이 대목을 빼면 반쪽짜리입니다. 손님이 겁내는 건 정가가 아니라 마감에서 튀어나오는 숫자입니다. 그 숫자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수법별로 저격하고, 우리가 막는 규정을 명문화해 두겠습니다.

대표적인 바가지 수법 네 가지
12년 동안 제가 옆에서 본 수법은 정해져 있습니다. 삥술, 계산서 부풀리기, 구두 견적 뒤집기, 새벽 요율 기습입니다. 하나씩 뜯어보겠습니다.
- 삥술: 억지로 병을 자꾸 열게 만들어 주대를 부풀리는 수법
- 계산서 부풀리기: 안 시킨 안주·서비스를 슬쩍 얹어 청구하는 수법
- 구두 견적 뒤집기: 전화로 부른 값과 다른 금액을 마감에 청구하는 수법
- 새벽 요율 기습: 03시 경계 요율 변경을 고지 없이 적용하는 수법
술을 다 비웠다며 새 병을 자동으로 여는 순간을 조심하십시오. 우리는 새 병을 열기 전에 반드시 확인받습니다. 남은 술은 보관해 드리므로 억지로 비울 이유가 없습니다.
구두 견적을 문서로 붙잡는 법
전화로 들은 금액은 증거가 안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약을 확정할 때 룸티, 예상 주대, 세트, 봉사료, 부가세를 포함한 총액을 메시지로 남깁니다. 형님 손에 숫자가 남습니다.
인원과 시간대, 원하는 연산을 말씀하십니다.
다섯 항목을 계산해 총액 범위를 알려드립니다.
확정 총액을 메시지로 남겨 증거로 삼습니다.
마감 정산서를 고지 문서와 함께 대조합니다.
구두 견적에 당한 손님 사례
CASE한 형님이 다른 데서 겪은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전화로 "40만원이면 된다"는 말만 믿고 들어갔다가 마감에 90만원을 봤다고 했습니다. 봉사료와 새벽 요율이 말없이 붙은 겁니다. 그 뒤로 그분은 반드시 문서 고지를 요구하십니다.
아우라 정찰제 보상 규정
말로만 정찰제라고 하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위반했을 때 우리가 어떻게 보상하는지를 규정으로 못 박아 두었습니다. 이건 손님을 위한 약속이자 우리 스스로에 대한 족쇄입니다.
- 예약 시 고지한 총액과 마감 금액이 1원이라도 다르면 차액 전액을 즉시 환불합니다.
- 요청·동의하지 않은 안주나 주류가 청구되면 해당 금액을 전액 삭제합니다.
- 새벽 요율을 사전 고지 없이 적용한 경우 그 차액을 청구하지 않습니다.
- 봉사료와 부가세는 예외 없이 고지 총액에 포함하며 마감에 별도로 추가하지 않습니다.
고지 금액과 실제 청구가 다르면 그 차액은 100% 손님에게 돌려드립니다. 예외 사유는 손님이 현장에서 추가 주문하고 단가에 동의한 항목뿐이며, 그마저도 그 자리에서 재고지합니다.
환불 및 교체 규정
술이나 안주에 문제가 있으면 교체합니다. 개봉 전 양주가 변질됐거나 안주 상태가 나쁘면 즉시 새것으로 바꿔 드리고, 개봉하지 않은 술은 따지지 않고 취소 처리합니다.
결제 수단·세금계산서·분할 결제
DETAIL카드 결제와 현금 결제 모두 가능하고 법인카드도 받습니다. 세금계산서는 봉사료와 부가세가 명시된 정산서를 근거로 발행합니다. 여러 명이 나눠 내는 분할 결제도 마감 전에 말씀하시면 처리해 드립니다.
- 카드·현금·법인카드 결제 모두 지원
- 세금계산서는 부가세 명시 정산서 기준 발행
- 분할 결제는 마감 전 인원과 금액을 알려주면 처리
- 현금영수증은 요청 시 즉시 발행
가격에 관해 가장 많이 묻는 질문
총액부터 확인하고 자리를 잡으세요
가격표를 다 읽으셨다면 이제 형님 인원과 시간대에 맞는 정확한 총액을 뽑아 드릴 차례입니다. 24시간 연중무휴로 상담을 받으니 지금 인원만 알려주시면 다섯 항목을 계산해 확정 금액을 고지하겠습니다.
인원과 시간대, 원하는 연산만 알려주시면 룸티부터 부가세까지 포함한 최종 총액을 문서로 남겨 드립니다.
